'국악國樂' 의 장르는 크게 3가지로 나눌수 있습니다.
<정악> '바른 음악'이라는 뜻의 정악은 감정을 절제하고 정신을 밝게 해준다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즐겁되 넘치지 않고, 슬프되 비통하지 않은 감정 절제가 정악의 특징입니다. 정악 중 기악으로는 궁중음악, 풍류음악, 영산회상, 자진한잎이 잇고, 힘차고 기운찬 느낌의 행진음악인 대취타도 바로 정악 중 기악에 속하고 있습니다. 성악으로는 가곡, 가사, 시조가 있습니다. |
<민속악> 민속악의 문화를 향유하는 계층은 중중이나 양반층이 아닌 평민들로서 세속적으로 즐겼던 음악을 말합니다. 각 악기로 최대한의 기량을 효현하는 독주음악 산조, 우리나라의 대표 성악인 판소리가 민속음악의 대표적인 장르이며 또한 무속음악, 토속민요, 풍물놀이 그리고 불교음악인 범패도 민속음악 중 하나입니다. 현 시대에 있어서 기존의 산조를 새롭게창작 및 재구성하여 새로운 류파의 산조가 많이나오는 중 입니다.😎 |
<창작음악> 창작음악은 전통적인 국악기를 바탕으로 연주되는 현대의 음악을 말합니다.비교적 최근에 나온 형식인 국악기와 서양악기 등 다양한 악기를 포함하여 연주하는 퓨전음악도 창작음악에 포함되어지며 뿐만 아니라 1940년대 이후에 생성된 음악을 창작음악으로 분류합니다. |
“악가무일체 (樂歌舞一體)의 기품(氣品)있는 신명(神明)을 위하여” (1985년)
당시 국립국악원 한만영 원장이 처음 사용한 ‘악가무’, ‘악가무일체’를 시작으로, ‘악가무’란 말이 보편적인 용어로 국악계에 점차 널리 퍼졌습니다. 우리나라 전통무용에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궁중무용(정재)> |
임금님께 바치는 춤인 궁중무용은 화려한 의상을 입고 우아하고 장중하게 추는 춤입니다.화려한 궁중의상을 입고, 무용수가 직접 노래를 부르기도 하는데, 그때 노래 내용은 주요 왕의 업적을 찬양하고 왕의 장수를 기원하는 것입니다. 춘앵전, 처용무, 연화대무, 학무들이 있습니다. |
<민속무용> |
민간에서 추던 춤인 민속무용은 자양한 장단의 변화에 맞춰 최대한 감정과 느낌을 발휘하는 춤사위입니다. 살풀이와 승무,탈춤 그리고 태평무가 대표적입니다. |
<창작무용> |
현 시대에 있어서 전통한국무용에서 새롭게 재구성 및 신창작하여 나오는 창작무용도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1954년 무용가 김백봉에 의해 처음 선보인 '부채춤'은 창작무용으로 분류됩니다. |